귀멸의 칼날 탄지로 카나오 러브라인 요약정리

귀멸의 칼날 탄지로 카나오 러브라인 요약정리

귀멸의 칼날 속 러브라인을 간단히 요약정리해보려고 해요. 작품을 보셨던 팬분들이라면 귀칼 주인공의 러브라인이 빠지면 아쉴 것 같아 가장 먼저 탄지로 카나오 커플 러브스토리를 요약해서 알려드릴게요.

 

 

탄지로 카나오의 첫 만남

카마도 탄지로와 츠유리 카나오, 이 둘의 첫 만남은 나타구모 산에서였습니다. 하현 5 루이와 그 거미혈귀 가족들과의 전투에서 카나오는 충주 시노부, 수주 기유와 함께 이곳을 오게 되었습니다. 

충주 시노부가 먼저 네즈코를 공격하였으나 수주 기유가 탄지로와 네즈코를 감싸고 시노부가 쫓지 못하도록 잡아두었는데요. 시노부와 함께 출동했던 카나오가 나타구모 산에서 혈귀인 네즈코를 발견, 혈귀를 없애기 위해 네즈코를 공격하게 됩니다. 이때 카나오는 네즈코를 데리고 도망치던 탄지로를 밟아 제압을 했었는데요. 이따가 첫 만남이었습니다.

다행히 카나오가 네즈코를 더 공격하기 전 탄지로와 네즈코를 본부로 데리고 오라는 전령이 떨어지면서 공격은 멈추었습니다.

 

탄지로에게 마음을 연 카나오

나타구모 산에서의 전투가 끝나고 부상을 당했던 탄지로 일행은 충주 시노부의 나비저택에서 치료 및 회복, 훈련을 하게 됩니다. 

이때 충주의 츠구코였던 카나오는 탄지로 일행의 전집중 호흡 훈련을 돕게 되는데요. 훈련을 도우면서 탄지로와 함께 할 때가 많았죠. 이때 탄지로는 마음의 문을 닫고 감정을 표현하지 않던 카나오에게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라'는 말을 전하며 동전을 던져 마음을 정했던 카나오를 흔들어 놓습니다. 이날 이후 카나오는 줄곧 탄지로를 의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탄지로 앞에서 감정표현을 시작한 카나오

거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던 카나오가 탄지로로 인해 마음의 문을 열게 되면서 조금씩 감정표현을 시작했습니다. 

귀멸의 칼날 2기 유곽편에서 텐겐이 아오이와 나호를 데려가려고 할 때 카나오가 탄지로의 말을 기억하며 자신의 본마음을 몸으로 표현합니다. 이때 아오이를 비롯해 나호 친구들도 조금씩 카나오의 변화된 모습을 인지하게 됩니다.

유곽 편 상현 6 규타로와 다키 남매와 싸우고 심한 부상을 입고 나비저택으로 돌아온 탄지로 곁을 카나오가 조용히 지키고 있었는데요. 이때 잠든 탄지로 앞에서 투닥거리며 시끄럽게 하던 이노스케와 아오이를 향해 조용히 하라며 화를 내보이기도 했습니다. 

 

서로를 위한 마음으로 서로를 구하는 탄지로 카나오

최종국면에서 죽을 뻔한 카나오를 탄지로가 구해주고 카나오 역시 막판 혈귀로 변해버린 탄지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구하게 됩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무잔이 섬멸되며 세상과 둘에게도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충주의 츠구코였던 카나오는 나비저택을 베이스로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을 돌보았는데요. 이 때 탄지로가 카나오에게 꾸준히 진찰을 받으면서 서로 더 가까워졌고 결국 둘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손들을 보면 확실해지는 러브라인

귀멸의 칼날의 후손들을 볼 수 있는 현대시대 이야기에서 보면 탄지로를 닮은 스미히코와 카나오를 닮은 카나타 형제가 등장합니다. 후손들의 얼굴에서 탄지로와 카나오의 얼굴을 엿볼 수 있음에 최종국면 이후 둘이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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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귀멸의 칼날 러브라인 중 탄지로 카나오 러브라인 이야기를 요약정리해보았습니다. 정말이지 착하디 착한 두 사람이 만난 커플이었는데요. 탄지로와 카나오가 작 중 티 나는 러브 스토리랄 게 없어 보였지만 알고 보면 떡밥과 함께 차곡차곡 감정이 쌓일만한 에피소드들이 꽤 있었던 만큼 응원하게 되는 귀칼 커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