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삼익비치 벚꽃 스팟 삼익비치 A상가 야간 벚꽃 스냅

부산 광안리 삼익비치 벚꽃 스팟 삼익비치 A상가 야간 벚꽃 스냅 

지난주 비가 내리고 나서 순식간에 부산은 벚꽃이 마구 피어나며 핑크빛으로 물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인 3월 29일 토요일 저녁 9시쯤 부산에서 벚꽃명소로 유명한 광안리 삼익비치로 향했답니다. 부산 대표 벚꽃명소인 삼익비치이지만 저는 야간에 촬영을 갔기 때문에 어두운 아파트 단지가 아닌 삼익비치 A상가로 갔답니다.

 

높이 피어있는 벚꽃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는 삼익비치 벚꽃 스팟이 있는데요. 바로 삼익비치 A상가랍니다.

촬영 장소 로케이션 모습 이미지

삼익비치 208동 앞에 위치한 삼익비치 A상가는 벚꽃스냅사진을 찍기에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벚꽃나무와 어우러진 횡단보도를 끼고 있으며 상가건물의 형태가 독특하여 손쉽게 벚꽃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공인중개사무소 위로 올라가면 넓은 곳이 나오는데요. 

공인중개사 위로 올라오면 건물 난간에 딱 걸쳐진 벚꽃을 볼 수 있답니다.

 

3월 29일 토요일 밤에 방문했을 때는 꽃이 70% 정도 펴 보였는데요. 사실 만개가 아니라서 다소 아쉽긴 했습니다.

삼익비치 A상가 위에서는 꽃이 만개했을 때 벚꽃에 파묻힌 느낌으로 벚꽃스냅사진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다만 저처럼 야간촬영을 오실 경우 조명을 챙겨 오시면 좀 더 예쁜 사진을 남기실 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상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찍으면 또 예쁜 벚꽃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요. 상가건물의 조명과 횡단보도에 서있는 가로등 불빛이 아래를 비춰주어 감성적인 스냅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삼익비치 벚꽃 스팟은 아파트 단지 내에만 있는 게 아니라 상가를 비롯 길가 모두 사진스팟이랍니다.

야간 벚꽃 스냅을 찍기 위해서 카메라를 들고 이런저런 구도로 촬영을 해보았는데요. 확실히 어두운 만큼 사진에 노이즈가 많이 생겨서 야간 촬영하는 법을 많이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로등 아래 벚꽃의 모습이 정말 예뻤는데요. 제 카메라가 그 예쁜 모습을 담지 못한 것 같아 다소 아쉽기도 했습니다.

광안리 삼익비치 A상가 맞은편에 위치한 마을 버스정류장은 담벼락에 있는 벚꽃과 함께 더욱 감성적인 사진을 찍게 해 주었는데요. 다소 차가 많이 다니는 광안리이긴 하지만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정말 예쁜 벚꽃스냅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가 많이 다니는 관계로 조심히 촬영을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인데요. 아직 만개 전이라 완전히 핑크세상은 아니지만 부산 벚꽃 명소로서 명불허전인 삼익비치 아파트 단지입니다.

삼익비치 A상가에서 야간벚꽃 스냅을 촬영하고 마지막으로 아파트 단지 내를 들려보았는데요. 역시 너무나 어두워서 낮에 촬영하는 것보다는 풍경을 예쁘게 담을 수 없었습니다. 낮과 밤 모두 워낙 차가 자주 많이 다니는 곳이라 사진을 촬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촬영장소 로케이션에서 촬영한 결과물

사진 결과물은 보정받은 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 )

촬영 장소 정보

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95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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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며칠 전 시간을 내어 야간 스냅을 촬영하고 왔던 부산 광안리 삼익비치 벚꽃스팟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카메라 초보라 구도며 보정한 색감이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이렇게 공유해 볼 수 있어 기쁜데요. 올해는 시간을 내기가 어렵겠지만 내년에는 다른 모델분들과 벚꽃 촬영을 나올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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