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봄 부산 개금벚꽃길 3월 마지막 주말 개화상태 및 인파

25년 봄 부산 개금벚꽃길 3월 마지막 주말 개화상태 및 인파

바로 어제였습니다. 25년 3월 30일, 3월 마지막 주말이자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로 부산 개금벚꽃길을 다녀왔답니다.

 

재작년부터 급작스럽게 벚꽃을 보러 오는 많은 인파들로 인해 개금벚꽃문화길은 사진을 찍기에는 다소 피하고 싶은 곳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그래도 아직은 벚꽃이 만개하지 않은 만큼 인파가 덜 하지 않을까 싶어서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쯤 개금을 방문했답니다.

촬영 장소 로케이션 모습 이미지

개금벚꽃길의 3월 개화상태는 완전 만개라고 하기보다는 70~80% 정도라고 보이는데요. 

 

어제 저도 촬영을 하고자 제 카메라를 들고 갔었고 찍어온 사진을 라이트룸으로 보정을 해보았답니다.

3월 마지막 주말은 햇볕이 짱짱하게 내리쬐는 날씨는 아니었고 다소 바람이 많이 부는 쌀쌀하고 추운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개금벚꽃길을 찾은 관광객들의 옷차림은 다소 겨울의 모습이었는데요.

 

그래도 벚꽃이 제법 많이 피어서 그런지 추위에도 불구하고 벚꽃을 보러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외국인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부산 벚꽃 데크길하면 생각나는 개금 이곳은 SNS를 타고 특히 벚꽃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길과 나무데크, 주변 택지와의 분위기가 예쁘서 많이들 찾아온답니다. 저도 카메라를 들고 갔었지만 손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관광객들 역시 굉장히 많았습니다.

커플사진을 찍는 커플도 굉장히 많았고 사진작가와 모델,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사람들이 꽃놀이를 즐겼습니다.

 

부산 개금벚꽃길은 제법 경사가 있는 곳이다보니 위에서 아래, 아래서 위 등 다양한 구도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어제 주말 많은 인파로 인해 데크에서만 촬영을 하였답니다.

나무 데크를 따라 심어진 벚꽃나무는 벚꽃길 아래 도로 쪽으로 가지를 길게 뻗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데크길과 아래 도로에서 모두 예쁜 벚꽃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요.

 

꽃이 피고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은 언제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역시 주말보다는 평일, 평일 중에서도 낮보다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이 사람이 없고 한적하게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모델로서 개금벚꽃길 스냅촬영을 했었지만 올해는 직접 제 카메라로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보정을 해보았는데요. 직접 찍어보며 사진을 담아내는 것도 꽤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벚꽃길 바로 옆 주택들을 보면 마치 일본 어느 마을을 보는 듯한 풍경이라 또 여행하는 기분도 살짝 들었습니다.

아직은 개금벚꽃길 개화상태가 만개가 아니다 보니 실제 장소에 가서 보는 벚꽃 풍경은 다소 아쉬울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이번 주내로 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아 이번주 주말이 꽃놀이 절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매년 봄마다 아름답게 피며 봄을 알리는 벚꽃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아직은 촬영과 보정이 조금 서툴다보니 제 기준에 예쁜 정도의 사진이지만 앞으로도 예쁘게 담은 사진들을 한번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촬영장소 로케이션에서 촬영한 결과물

사진 결과물은 보정받은 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 )

촬영 장소 정보

주소 :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764번지~765번지

주차 : 주변 갓길 혹은 주례초등학교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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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말을 남자친구와 벚꽃 데이트로 마무리를 해보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는 것처럼 벚꽃을 보러 개금을 방문한 주말 인파는 상당했는데요. 시간이 있으시다면 평일 이른 시간대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다른 촬영 장소 로케이션 보러가기

부산 벚꽃 개화상태 개금 벚꽃문화길 주말 직전 모습

 

부산 개금벚꽃길 데크로드 야간 벚꽃 스냅 투명우산쓰고 우중촬영

 

부산 동서대학교 캠퍼스 벚꽃 개나리 풍경에 스냅사진 찍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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