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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덕후가 선택한 여리한 벚꽃 스냅 촬영의상 핑크색 원피스
오늘은 자칭 핑크덕후인 제가 꽂혀서 구입했던 핑크색 원피스를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올해 벚꽃 스냅은 작년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찍어보고 싶어서 촬영의상을 찾아보던 중 정말 핑크핑크하면서도 여리함을 연출해 줄 수 있는 디자인의 원피스를 발견했답니다. 바로 이거다 싶어서 주문해 주었는데요.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와서 아주 만족이랍니다!
촬영 날짜 및 촬영 장소
촬영 날짜 : 24.03.31
촬영 장소 : 김해 장유 어딘가
촬영 착장
벚꽃이 풍성하게 예쁘게 피었을 때 입을 예쁜 의상을 찾다가 발견한 원피스는 쉬폰 느낌 살짝에 꽃모양이 원피스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먼가 풍성한 느낌이 들면서도 밝은 베이비 핑크 컬러에 여리함과 예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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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기존의 단발 헤어스타일이 아쉬워서 가발을 써주려고 했는데 촬영 당일 두가지 컨셉으로 사진을 찍을 예정이었던 터라 머리 스타일 손질이 어려울 것 같아 가발은 포기했답니다. 대신 기존의 단발머리로 찍어주되 귀걸이를 조금 화려하게 가주었습니다.
신발은 힐보단 오히려 스포티하게 흰색 타입의 스니커즈를 신어주었어요. 사실 거의 상반신 위주로 촬영할 거다보니 신발은 많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신어주기도 했습니다.
촬영 결과물
촬영한 후기
육교에서 촬영을 진행한 벚꽃스냅사진은 제가 생각한만큼 뽀샤시하면서도 핑크핑크한 느낌이 잘 연출되었는데요. 육교 위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피사체 뒤로 좀 더 벚꽃을 풍성하게 찍어낼 수 있었고 햇살도 잘 비춰서 사진이 예쁘게 나왔답니다.
매년 벚꽃은 돌아오겠지만 그 만개한 타이밍을 맞춰 사진 촬영하는게 쉽지 않다 보니 사진이 이렇게 잘 나오면 그렇게 뿌듯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벚꽃 사진에서 빠지지 않는 벚꽃 잎 물고 사진 찍기도 성공하고 핑크핑크하게 잘 찍혔는데요. 다음에는 핑크색 원피스가 아닌 드레스를 입고 공주풍으로 한번 찍어보고 싶답니다.
오늘은 핑크 덕후의 소원을 풀었던 스냅사진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조만간 또 꽃스냅사진을 촬영하러 갈 건데 그 촬영의상도 열심히 준비해 보아야겠습니다.
▽ 촬영 관련 포스팅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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