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해돋이 바다 일출이 멋진 진해 해양공원 해돋이 장소

진해 해돋이 바다 일출이 멋진 진해 해양공원 해돋이 장소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정말 몇 년 만에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찰나에 가까운 진해 해돋이 장소로 꼽히는 진해해양공원으로 해돋이를 가기로 결정하고 새벽 4시 50분 눈을 떴답니다. 부랴부랴 옷을 따뜻하게 입고서 바로 차에 올라타 부산에서 진해 해돋이 장소로 이동을 해보았는데요. 부산 부산진구에서 해양공원까지 차로 40분 정도밖에 안 걸려서 금방 해돋이 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촬영 장소 로케이션 모습 이미지

새벽에 찾은 진해해양공원

넉넉하게 새벽 6시반에 도착하였는데요. 많이 어둡고 깜감했지만 오랜만에 새해를 본다는 생각에 아주 설레었답니다.

 

본래는 해양경찰서 명동 출장소 근처에 주차를 하려고 했는데 안내를 받다 보니 진해해양공원으로 들어오게 되어 진해해양공원 주차장 2에 주차를 했답니다.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주차 자리도 여유롭고 괜찮았는데요.

 

6시 40분에서 50분쯤 되니 진해 해돋이를 보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외부 주차장을 비롯해 해양공원 주차타워까지도 금방 주차자리가 차버렸답니다.

투썸플레이스에서 바라본 일출 풍경

새벽 일찍 출발했다보니 출출하기도 하고 추워서 진해 해양공원 투썸플레이스에 들러 따뜻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했는데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주문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주문한 음료를 받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한 30분 정도 소요되어 정말 해뜨기 직전에 해돋이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CU진해해양공원점이 있는걸 네이버 지도에서 보고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사려고 했는데 정작 해양공원 섬안에는 편의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투썸으로 음료를 사러 갔었는데 사람이 많다 보니 시간이 너무 소요한 느낌이었네요. 다음에는 일출 보러 가기 전날 미리 먹거리 하고 준비를 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초코라떼를 손에 들고 진해 해돋이 볼 장소로 이동했는데요. 해안데크로드에서 바라본 바다일출이 너무 멋져서 그곳에 자리 잡고 해가 뜨기를 기다렸답니다.

투썸플레이스에서 나온 시각이 7시 20여분.

불그스름하게 물들어가는 하늘이 보이고 아름다운 바다 일출을 볼 준비가 되었답니다. 2025년 새해를 시작하는 아침이 너무나 설레고 즐겁게 다가왔는데요.

아침 일찍 조업을 나가는 어선들이 왔다 갔다 하는 진해 바다의 풍경은 너무나 예쁘기도 하고 멋졌답니다.

 

진해 해양공원 해돋이 장소가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생각이 들면서 올 한 해는 정말 아름다운 한 해를 만들 수 있겠다는 기대와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진해 해양공원 해돋이 장소

스멀스멀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오는 2025년 새해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니 여기저기서 탄성이 절로 쏟아졌는데요. 바로 앞 우도로 연결된 다리와 함께 바다 일출의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답니다.

촬영장소 로케이션에서 촬영한 결과물

비록 카메라라곤 갤럭시 24 울트라 핸드폰뿐이었지만 25년 새해 일출을 담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해는 대략 7시 40분이 넘어갈 때쯤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거제도 몽돌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고 계셨는데 거제도는 7시 반쯤 해가 떴다며 일출 사진을 받았답니다.

진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부산에서 진해까지 달려온 보람이 있었는데요. 그동안 가족과 함께 해돋이를 보러 천자봉 망장대 갔었을때는 추워서 벌벌 벌 떨면서 해뜨기를 기다렸는데 오늘 해돋이는 생각보다 춥지가 않아서 보다 편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촬영 장소 정보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운영시간 : 화~일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월요일이 공휴일 일시 다음날 휴관/매표마감17시)

주차 : 주차가능 

☎ : 055-712-0425

비용 : 솔라타워 유료 / 어류생태학습관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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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보고 왔던 진해 해돋이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진해해양공원 해돋이는 바다 일출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인 해돋이 장소였는데요. 다음 연도 해돋이도 이곳에서 볼지는 모르겠지만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하나 더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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