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전시회 영도 아르떼뮤지엄 평일 디지털 아트 속에서 사진찍기

부산영도전시회 영도 아르떼뮤지엄 평일 디지털 아트 속에서 사진 찍기

오늘은 디지털 아트 전시회인 아르떼뮤지엄이 부산에 상륙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온 부산영도전시회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년 전에 부산 뮤지엄다 전시회를 가서 디지털아트의 매력을 처음 알았었는데요. 가까운 부산에도 영도 아르떼뮤지엄이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사진촬영도 할 겸 방문해 보았답니다. 

촬영 장소 로케이션 모습 이미지

 

아르떼뮤지엄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서 찾아간 부산영도전시회는 영도 피아크카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방문객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부산 영도 아르떼뮤지엄 디지털아트

 

반사를 위한 거울과 디지털아트, 빛이 어우러져서 정말 멋진 장면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멋진 배경들을 볼 수 있는 만큼 사진 찍기도 하려고 했는데 폰카가 아닌 미러리스 촬영은 확실히 조명이 따로 없으니 인물사진 찍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특히나 디지털아트를 배경으로 카메라 설정을 맞춰 찍기란 좀 많이 어려운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영도 아르떼뮤지엄 전시 자체를 보면 너무나 예뻤는데요. 부산영도전시회 내에서는 별도의 조명기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플래시도 터뜨릴 수 없고 살짝 어두운 그 자체로 사진을 찍어야 했습니다.

 

거의 실루엣 위주로 촬영을 하고 온 듯합니다.

 

다양한 디지털아트가 있기 때문에 사진촬영을 가자고 했었을 때 어떤 의상이 어울릴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요. 사진을 찍고 결과물을 언뜻 보니 딱 힙한 느낌의 의상 아니면 살짝 몸매가 드러나는 단아한 원피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패턴이나 색상이 화려하게 들어간 것보다는 단색, 심플한 타입이 잘 어울리고 레이스가 달린 것보다는 단순한 디자인의 옷이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르떼뮤지엄 하면 떠오르는 사진스폿입니다. 남자친구가 이야기하길 이곳이 유명해서 꼭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서도 포즈를 취하고 사진 찍기 도전을 해보았는데요.

 

얼굴이나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나오지 않고 거의 실루엣 느낌으로 촬영하고 올 수 있습니다.

 

귀여운 대형 토끼가 있는 부산영도전시회 스팟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다행히 영도 아르떼뮤지엄 평일 저녁시간대에 방문했다 보니 많지 않은 인파에 적당히 기다려가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 전시 공간을 보면 디지털아트의 끝판왕을 보는 느낌이었는데요. 정말 사진 찍기 예쁜 아트들이 많이 보였는데 마지막 장소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는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사람 피해 찍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부산 아르떼뮤지엄을 상징하듯 마지막 피날레 디지털 아트는 부산을 상징하는 여러 이미지들을 보여주었는데요. 

부산영도전시회 아르떼뮤지엄

 

멋진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장면들부터 해서 화려하면서도 멋진 아트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든 전시들을 다 보고 나오면 뮤지엄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저희가 나오던 시간엔 마감 후라 들어가 보진 못했습니다.

 

아르떼뮤지엄 기프트샵의 모습입니다. 정말 다양한 기념품 및 살거리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이곳에서 부산돼지국밥라면과 부산사이다 오리지널을 사 왔답니다. 부산돼지국밥라면 3개 세트는 집에서 정말 맛있게 끓여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부산돼지국밥 그 국물 맛을 너무나 잘 표현해서 놀랐고 라면과도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부산사이다는 4가지가 있었는데 부산영도전시회 이후 예정이던 계곡촬영 때 소품으로 쓸 계획이라 계곡에 잘 어울릴 것 같은 파란색, 부산사이다 오리지널을 선택했답니다. 사이다부산 가격이 한 병당 5,500원이라 정말 기념품 느낌으로다가 샀네요.

 

영도 아르떼뮤지엄 끝나는 시간이 밤 9시인데 제가 전시를 다 보고 나온 시간이 8시 50분쯤이었답니다. 나오니 하늘은 벌써 밤이었는데요. 

 

다행히도 주차를 피아크 아르떼 뮤지엄 임시주차장에 했기 때문에 후다닥 차 타고 집으로 넘어올 수 있었습니다.

 

촬영장소 로케이션에서 촬영한 결과물

사진 결과물은 보정받은 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 )

촬영 장소 정보

주소 : 부산 영도구 해양로 247번 길 29

운영시간 : 매일 10:00 ~ 21:00 

입장마감 오후 8시 (20:00)

주차 : 영도구 동삼동 201-87 주차장 이용

혹은 피아크 아르떼뮤지엄 임시주차장 이용

☎ : 1899-5008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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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르떼뮤지엄 부산 방문후기를 써보았습니다. 사진촬영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너무 어두운 옷보다는 밝은 톤의 심플한 패션으로 가시면 더욱 예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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