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태종대 수국 스냅사진 촬영하고 왔던 태종사 수국 군락지
오늘은 개인촬영을 조금씩 하던 약 5년 전 사진을 꺼내봅니다.
아마 저에게 있어 첫 수국 스냅사진이 아닐까 싶은데요. 부산 태종대 수국 군락지로 유명한 태종사에 다녀왔었답니다.
아무래도 더운 여름이다보니 시원스러운 원피스와 모자를 장착하고서 갔었던 태종사 수국 군락지에서 스냅사진을 찍고 왔었는데 옛날 화장이라 그런지 먼가 다소 메이크업이 답답해 보일 수 있습니다.
촬영 날짜 및 촬영 장소
촬영 날짜 : 19.06.22
촬영 장소 : 태종대 태종사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19)
촬영 착장
아래 촬영 결과물을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보았던 태종대 수국은 좀 푸른 꽃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촬영 의상도 푸른색의 캉캉 원피스를 준비했었답니다.
거기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비치 모자를 소품으로 활용하고 라탄 가방을 매주 었습니다. 확실히 여름에 찍는 스냅사진은 비치 모자 하나 장만해서 소품으로 활용하는 거 추천합니다. 어떻게 찍어도 참 예쁘더라고요.
촬영 결과물
촬영한 후기
나름 푸른색과 어울리게끔 착장을 하고서 촬영을 갔던 태종대 태종사 수국 군락지. 사실 이때 수국을 처음 제대로 봐서 신기하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빽빽한 수국만큼이나 벌레가 많아서 촬영할 때 기겁도 많이 했었답니다. 거미나 모기 같은 벌레를 굉장히 싫어하다 보니 여름 촬영 때는 벌레 이슈로 사진 찍기가 참 힘들 때가 많은데요.
잠깐 잘 참으면 예쁜 사진이 나온다는 걸 이제는 알기에 벌레를 보더라도 최대한 참고 표정을 유지해보려 하는데 여전히 어려운 문제긴 하답니다.
약 5년 전 사진이다 보니 지금의 눈으로 보면 참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는 수국 촬영이기도 한데요. 또 한 달 정도 뒤면 수국의 달이 되는 만큼 올해 수국 스냅사진도 예쁘게 찍고 오기 위한 준비를 미리 해놔야겠습니다.
오늘은 과거 저의 첫 수국 사진촬영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6월은 주로 능소화와 수국 촬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조만간 능소화 촬영 이야기도 천천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촬영 관련 포스팅 보러 가기
본 포스팅 내 사진들은 사진촬영한 작가님의 저작권 및
모델 초상권이 있는 자료로서
재배포, 재편집, 무단도용, 수정과 무단 펌, 무단 다운 등을
금지합니다.
'인물사진.화보 > 사진 촬영 헤메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능소화 가볼만한곳 동래 충렬사에서 양갈래 리본머리로 촬영하기 (0) | 2024.05.09 |
---|---|
핑크덕후가 선택한 여리한 벚꽃 스냅 촬영의상 핑크색 원피스 (0) | 2024.05.09 |
세라복입고 딸기우유 소품 활용한 장유중학교 벚꽃 교복스냅 (0) | 2024.05.03 |
일본 기모노 유카타 컨셉 코스프레의상 2가지 버전 촬영한 대연동 MD 스튜디오 (0) | 2024.05.02 |
계란후라이 꽃 사진 예쁘게 촬영하고 올 수 있는 울산 슬도 샤스타데이지 (0) | 202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