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목향장미 스팟 24년 산들예술원 달라진 모습, 목향장미 출사

남해 목향장미 스팟 24년 산들예술원 달라진 모습, 목향장미 출사

작년 갔다가 반했던 남해 목향장미, 올해도 출사로 다녀왔습니다. 

 

남해에서 목향장미로 굉장히 유명한 로케이션인 산들예술원을 올해도 방문해보았는데요. 새벽같이 일어나 달려와 아침 7시쯤 넘어서 방문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작년과는 달리 24년 산들예술원의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촬영 장소 로케이션 모습 이미지

 

목향장미 출사로 촬영 스팟을 찾아온 저희는 일단 주차도 전에 뭔가 달라진 예술원 모습에 굉장히 많이 놀랐습니다.

 

 

바로 도로변 풍성하게 피어있던 목향장미 쪽이 화단에 들어가지 말라며 막혀있고 풍성하던 장미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주변을 서성거리니 남해 산들예술원 원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작년에 여기서 전복 사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도로변에서 목향장미 사진을 찍던 사람들 때문에 전복사고가 난 후로 조치를 취해야겠다 하여 도로변에선 사진을 찍지 못하도록 한 것이라고 하네요.

 

 

거기다 작년까지는 무료개방을 하였으나 올해 24년부터는 남해 산들예술원 역시 관리를 위한 관리비를 받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술원 입구에는 요금함과 가격을 명시한 배너가 세워져 있답니다.

 

목향장미 출사를 나온 저희도 인당 5천원씩 내고 입장을 해보았습니다.

 

 

작년에는 도로변쪽 목향장미를 찍느라 예술원 내부를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들어가니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다양한 예술작품과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았답니다.

 

 

유명한 부산근교 목향장미 스팟 중 한 곳인 남해 산들예술원 내부 포토존입니다. 노란 꽃과 대비되는 보라색 의자가 포인트였는데요. 풍성하니 예쁘게 핀 꽃들을 보니 절로 흐뭇해졌답니다. 

 

워낙 꽃이 예쁘다보니 그냥 꽃 옆에 서서 찍기만 해도 작품이 된달까, 정말 예뻤습니다.

 

 

쭉 늘어진 노란 목향장미 사이사이에 서서 포즈를 취하며 스냅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정말 너무 예뻐서 감탄을 멈추지 못했답니다. 부산에서 남해까지 대략 1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새벽부터 열심히 달려 도착한 보람이 있었답니다.

 

 

아침 7시라 약간 하늘이 일몰같은 느낌도 조금 들어서 더 따뜻한 느낌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근처 냉촌어촌체험마을로 등나무 스냅사진을 찍으러 가려고 나서보았는데요. 산들예술원 강아지와 작별인사를 하며 나왔답니다. 

 

촬영장소 로케이션에서 촬영한 결과물

사진 결과물은 보정받은 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 )

 

촬영 장소 정보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동대리 461-4

운영시간 : 일출 ~ 일몰

주차 : 주차장 혹은 갓길

☎ : 055-867-4599

비용 : 성인 5천원, 초중고 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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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랑노랑 정말 예쁜 남해 목향장미 스팟, 산들예술원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어제 막 출사를 다녀왔기에 아직 사진을 보정하기 전이라 스냅사진은 추후에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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