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친수공원 배경으로 야간 스냅사진촬영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친수공원 배경으로 야간 스냅사진촬영

반작 반짝 야경이 정말 예쁜 친수공원의 전경을 담을 수 있는 부산항 여객터미널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본래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실내에서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스냅사진 촬영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실내에서는 실내 전체 조명 때문에 유리창에 부산항대교에 실내 모습도 겹쳐 보여서 사진촬영이 어렵더라고요. 결국 테라스 쪽으로 나가서 야간 스냅사진을 촬영하였답니다.

 

촬영 날짜 및 촬영 장소

촬영 날짜 : 24.02.21

촬영 장소 :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

 

촬영 착장

이날은 야간에 사진을 찍기 때문에 도심 불빛과 어울릴만한 의상을 입어보았는데요. 날씨가 너무 추웠던 탓에 엄청 덜덜 떨었답니다. 실내면 따뜻했을 텐데 테라스 야외에서 사진을 찍다 보니 바람이 엄청 불어서 촬영이 쉽지 않았는데요.

 

깔끔한 정장 느낌의 롱 원피스에 안경을 포인트로 써서 야간 스냅촬영을 진행하였답니다. 중간중간 촬영하지 않을 때는 코트를 입어주긴 하였지만 확실히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야외 촬영이 쉽지 않았어요ㅠ

 

촬영 결과물

야간 스냅사진촬영

야간 스냅사진촬영

야간 스냅사진촬영

 

촬영한 후기

추운 날씨, 늦은 저녁 엄청난 바람과 함께 비도 내려서 더욱 추운 환경에서 사진을 찍어야 했던 부산항 여객터미널 촬영은 결국 몇 컷 찍고 후다닥 끝이 났는데요. 좀 더 날이 풀리고 난 후에 편히 찍을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운영 시간 및 주변 촬영 스팟을 미리 체크해 두었답니다.

 

부산항 친수공원이 훤히 보이는 국제여객터미널은 야간 촬영하기에 정말 좋았는데요. 친수공원 야경과 부산역 근처의 야경이 잘 보여서 야경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른 의상을 입고 한번 더 방문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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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부산항에 친수공원이 생기면서 스냅사진 촬영할 장소가 더 생겨서 기쁘답니다. 다음엔 대교 위 스냅사진도 촬영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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