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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스트릿패션 촬영 첼로소품 장착하고 길거리 음악가 느낌으로
오늘은 부산 중심가 서면에서 스트릿패션 촬영한 이야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저의 첫 스트릿 촬영이었기에 촬영 착장에 더욱 힘을 주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촬영 날짜 및 촬영 장소
촬영 날짜 : 23.02.04
촬영 장소 : 부산 서면 전포 일대
촬영 착장
길거리하면 생각났던게 유럽이라던지 해외의 길거리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길거리 음악가가 떠올랐었데요. 처음에는 바이올린을 켜는 바이올린 연주자 컨셉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했었는데 남자친구 찬스로 남친 지인의 첼로 가방을 소품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첼로를 연주하는 길거리 음악가 느낌을 살려서 스트릿패션을 완성해주었는데요. 조금은 힙한 느낌을 살려주고 싶어서 저보다 덩치가 큰 남자친구의 겉옷을 뺏어입고 양갈래로 머리를 따아주었답니다.
화룡점정으로 츄팝츄스까지 입에 물어주면 끝! 힙하면서도 자유로운 길거리 음악가 느낌 빡 내주었네요 ^^
촬영 결과물
촬영한 후기
이날은 2월 초였다보니 날씨가 제법 쌀쌀했는데요. 그래도 제 키만한 첼로소품(가방)을 들고 종일 서면 전포 일대를 걸어다니다보니 땀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먼가 색다른 느낌으로 스트릿 촬영을 하는 거다보니 꽤 재밌었답니다.
입에는 딸기맛 츄팝츄스를 물고 있어서 그런지 당도 충전되고 즐거웠던 걸거리 촬영이었습니다. 결과물을 보시는 것처럼 서면 전포 광범위한 곳을 돌면서 다양하게 사진을 찍었는데요. 확실히 스트릿 느낌 물씬 찍기에 서면이 꽤 매력적인 동네더라구요. 이 때는 첼로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었다면 다음에는 다른 느낌으로 포인트를 주어 서면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싶네요.
오늘은 부산에서 멋스러운 스트릿 사진을 찍었던 후기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이미지를 그대로 잘 연출한 것 같아 아주 만족한 촬영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바이올린 소품으로 촬영을 해보고 싶어서 저렴이 제품을 주문해두었는데요. 조만간 악기 소품을 활용해서 또 촬영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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