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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포트홀 사고 피하고 싶은데, AI로 포트홀 찾을 수 있게 된다?
올 겨울은 정말 다른 해보다도 잦은 비가 왔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예년에 비해 고온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도로 위 포트홀이 많이 늘었고 그로 인한 포트홀 사고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로가 파이는 포트홀은 운전하는 운전자들에게 많은 불편함과 사고 위험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AI로 포트홀을 감지하여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실시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AI로 포트홀 자동 감지
기존에 포트홀 관리는 민원이 접수되어야 보수작업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AI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포트홀 정보를 전송해 신속하게 보수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실시간으로 사진을 볼 수 있어 도로관리팀이 보다 정확한 위치 파악 및 파손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포트홀 자동감지하고 보수하는 과정
도로순찰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면 차량에 설치한 카메라가 도로 균열이 난 포트홀을 감지하고 실시간 현장 사진을 찍어 시간과 위치 정보를 도로관리팀에 전송합니다. 도로관리팀으로 전송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로 위 포트홀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AI 포트홀 자동 탐지 기술' 인 것인데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처음으로 먼저 도입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AI 포트홀 자동감지 시스템의 과제
다만 지금은 카메라로 촬영하는 장면에만 의존하다보니 기상에 따라 도로 위 빗물이나 눈 등으로 오류가 날 수 있다는 점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 번씩 도로 위를 달리다 보면 움푹 파인 포트홀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규모가 작은 것이라면 그래도 조심히 지나갈 수 있겠지만 크기가 크고 깊다면 타이어 및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합니다. AI 인공지능으로 포트홀을 찾고 신속하게 보수를 할 수 있게 된 만큼 도로 위 안전주행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