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름사진 찍기 좋은 화명동 계곡 스냅, 화명 대천천에서 호로요이랑

8월 여름사진 찍기 좋은 화명동 계곡 스냅, 화명 대천천에서 호로요이랑

폭염주의보가 뜨는 요즘, 휴가철도 다가오면서 시원한 계곡을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부산 화명동 계곡 대천천에서 찍었던 계곡 스냅사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화명동 계곡을 8월 여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꼽은 이유는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적당히 드리워진 나무 그늘까지, 사진 배경이 너무나 시원하기 때문인데요. 부산 내 계곡 중 제법 추천이 많아 갔었는데 정말 사진 찍기에도 좋고 물놀이하기에도 좋아서 더욱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8월 15일 광복절 아침에 화명 대천천을 방문하였는데요. 아무래도 공휴일이다보니 찾아오는 인파가 많을 것 같아서 촬영을 아침 일찍 하고 왔었답니다. 아침 8시쯤 촬영을 하러 갔었는데 그때는 계곡에 놀러 온 피서객이 몇 팀 되지 않아서 편하게 촬영을 하고 왔었네요.

촬영 장소 로케이션 모습 이미지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보니 촬영이 아니라 물놀이를 하고 싶었는데요. 그래도 여름사진 중 바다도 좋지만 계곡 스냅도 꼭 한번 찍어보고 싶어서 물놀이는 잠시 참고 사진 찍기에 집중해보았답니다.

 

 

화명동 계곡 대천천은 아이들도 놀기 좋은 적당히 얕은 수심에 오목 조목 바위들이 어우러져 있어서 자연스러운 계곡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작년 여름 사진에는 뭔가 물과 관련된 사진이 없어 아쉽던 차에 8월 여름사진을 찍기 위해 들린 계곡은 먼가 신의 한수 같았는데요. 감성적인 느낌을 담고 싶어서 '호로요이 복숭아'도 한 캔 사다가 소품으로 사용해 주었답니다.

 

 

시원스러운 화명 대천천 계곡을 배경으로 호로요이를 들고 스냅사진을 찍으니 먼가 일본 감성샷 느낌이 느껴져서 사진 찍는 맛이 났었는데요. 초록초록한 나뭇잎과 따뜻하면서도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바위,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까지 여름사진 찍기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 8월 여행 겸 계곡 출사를 갈 예정인데요. 계곡 스냅도 찍고 물놀이도 할 계획인데 화명동 계곡을 한번 더 갈지, 다른 부산 근교 계곡을 갈지는 아직 고민 중이랍니다. 만약 간다면 수박 같은 과일도 좀 더 챙겨가서 수박과도 시원스러운 느낌의 여름 사진을 남겨보고 싶네요.

 

촬영장소 로케이션에서 촬영한 결과물

화명 대천천 계곡 스냅

화명동 계곡 스냅사진

호로요이 계곡 스냅사진

호로요이 일본감성 계곡 스냅

물장구치는 계곡 여름 사진

 

촬영 장소 정보

주소 :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주차 : 대천천 애기소 바로 옆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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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월도 거의 끝이 나고 곧 8월인데요. 시원한 바다나 계곡으로 휴가를 보내러 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재밌게 노는 것도 좋지만 한두 컷 예쁜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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