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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f1963 카페 테라로사 수영점에서 세미정장 스냅촬영
오늘은 부산에서도 멋스러운 카페로 유명한 테라로사 수영점 스냅촬영 이야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전에는 그저 멋지고 유명한 카페라고 해서 방문을 했었는데 사진촬영으로 가니 또 느낌이 굉장히 다르더라고요. 작가님과 이야기 끝에 촬영 의상 및 전체적인 사진 컨셉을 조금 어둡지만 세련된 느낌?으로 정하고 촬영을 진행했답니다.
촬영 날짜 및 촬영 장소
촬영 날짜 : 23.02.15
촬영 장소 : 카페 테라로사 ( 부산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F1963)
촬영 착장
어두운 느낌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니 의상 역시 좀 어두운 컬러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세련된 느낌에는 세미정장 역시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부산 f1963 분위기에 어울리는 검정 세미정장을 입어주었답니다. 거기에 힐로 좀 더 커리어우먼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카페 테라로사 촬영을 할 땐 머리가 긴머리긴 머리 일 때라 세미 정장에 긴 머리 찰떡이겠다 싶어서 헤어스타일은 별도로 손대지 않았는데요. 대신 조금은 센 느낌을 주고 싶어서 조금은 큰 링 귀걸이를 해주었답니다.
거기에 인더스트리얼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카페와도 어울릴 것 같아 필카 소품도 챙겨주었습니다.
촬영 결과물
촬영한 후기
처음 작업해보는 작가님이었는데 작가님만의 촬영 방향이 있었고 함께 촬영할 때도 소통이 잘 되어서 부산 f1963 내 카페 테라로사 수영점을 포함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하게 촬영을 하고 왔었답니다. 물론 결과물도 굉장히 잘 나와서 만족했는데요. 찍어보지 않았던 분위기를 촬영해 볼 수 있어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커피만 마시러 갔을 때는 잘 몰랐던 f1963 내의 여러 스팟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도 좋았답니다.
이 때는 봄이 오기 전이다보니 카페의 야외모습은 겨울 모습 그 자체였는데요. 작가님과 이야기한 컨셉과도 굉장히 잘 어울렸지만 날이 따뜻해지고 나무도 푸르러지면 또 다른 분위기로 촬영이 가능하겠더라고요. 또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카페였답니다.
오늘은 세련되면서도 분위기있는 카페 스냅촬영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카페도 공간별로 인테리어 그 분위기가 다르다 보니 카페 스냅이라고 해서 다 한결같지는 않은데요. 다음에는 좀 더 밝은 분위기의 카페스냅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촬영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본 포스팅 내 사진들은 사진촬영한 작가님의 저작권 및 모델 초상권이 있는 자료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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